원래 개장 시간에 맞춰가려고 새벽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잠이 안오는 겁니다 =_ =) 밤을 다 샜어요..
아침서야 잠들어서 오후 늦게나 어슬렁 하고
물량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스스로의 불찰과 게으름에 대해 긴장 초조해 하며 이마트로 기어갔는데
다행히 물량이 남은 분위기더군요!!
비바 지방
서비스 센터에서 돈 오만원 만원짜리 들고 부산스럽게 돌아다니는 초등학생 남자애가 있었는데 귀여웠음ㅋㅋ
대기표 뽑으니 번호가 6 정도 남아있더근요 후후... 설렘설렘
들어가자마자 기분이...
1 지각했는데도 물량이 남아있음
2 막상 가보니 사실 뭐 별것도 없었는데 예약한단 사실에 괜히 신나버림
를 이유로 고도흥분과 빠른 다짐을 해버림.
소프트를 두개 다 덥썩 사버렸습니다 [...]
하... orz
이상하다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랬는데..
분명 몇달동안이나 사파이어 하나만 사려고 굳게 마음먹었었는데....
결심이 이렇게 무너지네요
소프트를 두 개 다 플레이할 여유가 있을지 고민고민 하다
아는 언니가 롯데몰 할인가에 팔라길래 오~하고 팔았습니다ㅋㅋ
천원 낮춰 3.8에 팬텀만 껴서 루비버젼을 주기로 했고 특전이랑 텀블러는 제것입니다.
으하하하와하하하하하
제가 제일 오래 플레이하고 정붙였던게 3세대인지라
루비 플레이 해볼까 말까 싶었어서 아주약간? 아쉽기도 하지만
어차피 투팩은 시간 좀 지나서 중고가 떨어지고 구해도 되겠지~ 하고 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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