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저사람이...
지금 내 앞에 앉아있는 사람이
저의 여자친구가 될수있죠????
어떻게 저렇게 이쁜 여자가...
제 여자친구인거죠????
네.... 띠동갑이에요....
물론 제가 남자이고 나이가 연상이죠....
띠동갑이기떄문에 더욱 조심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갔습니다....
고백한지 2주만에 어제 새벽 제 마음을 받아 주었습니다....
그사람한테 정말 잘해주겠습니다
2013년 마지막과 2014년 맞이하는 이런 하루는 처음입니다
행복합니다
절로 웃음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