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하.. 아저씨들이 참........
저번엔 아라뱃길 찍는데 어떤아저씨가 혼자오셨길래
다들 기념사진 찍는데서 쭈뼛거리시길래
"사진찍어드릴까여?" 하고 찍어드렸다가
인사드리고 가는데 한시간쯤가다 또만나서
어디루가냐구~ 남양주간다고~ 햇더니..
멀리만 아니면 맥주한잔 하고자가 하려고햇다공
다리밑에서 친구들이 모이는데 한시간만 놀다가라고..흐규
아저씨..저 아빠랑도 술잘 안마시는데여............
그리고 오늘은 일정이 촉박해서
주말출근하는데 대충교통이용하면 찌뿌둥하니까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데.....
횡단보도에서 아저씨들이 여기서 팔당 어떻게가냐고..
이러이렇게 가시면되요~ 했더니
아가씨 어디가시냐고 우리랑같이 팔당가자고 ㅋㅋㅋ
흐규흐규..... 죄송해여 전 압구정으로 주말출근해야해서 ㅎㅎㅎ하고 와버렷네여..
이런것도 헌팅이면 헌팅이겠죠.......
로드여신이 아니고 로드여징인데 왜이렇게..흐규
무슨아빠뻘아저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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