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님의 운명의 상대는 두구두구두구
아래로 떨어집니다.
코로쨩 ㅜㅜ 엉덩방아 찧었어요.
그리고 나오는 기계음성
"결국 도착해 버린 모양이군
기계음
"이곳은 운명의 상대를 만난 연인들이 사랑은 속삭이는 길이다
이 앞길에 버티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손에 손을 잡고 호기심과 두려움을 내딛어도 되고 내딛지 않아도 된다."
몇번을 봐도 옆에는 코로마루 밖에 엄슴돠 ㅋ
기계음
"발을 내딛어도 되고 내딛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자아, 어서 발을 내딛고록"
코로마루는 얌전히 기다리고 있다......갈 수밖에 없엉 ㅋ
>산책 가자
>모두를 찾자
전 산책골랐습니다.
기분 좋아보이는 코로쨩
계속 가 보기로 합시다.
뭔가를 보고 놀란 코로마루
헤헤 긁적긁적 수줍수줍
으앙 귀여워
기계음
"전방에 보이는 것은 행복에 겨운 신랑 신부의 러브 메모리얼 포토그래피다.
너는 보셔도 되고 안 보셔도 된다."
코로마루
"크르릉..."
경계한답니다.
일단 봅시다.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
도데체 이것은ㅋㅋㅋㅋㅋ 무엇ㅋㅋㅋㅋ
대단히 비현실ㅋㅋㅋㅋ
좋아해 ㅋㅋㅋㅋ
코로마루는 계속 짖습니다.
목아파서 내려놓기로합니다.
그 뒤 코로마루에게 떠밀려 가보기로합니다.
명작 한번 더 보고 갑시닼ㅋㅋㅋㅋㅋ
왜 코로마루가 아니라 주인공이 안겨있는거얔ㅋㅋㅋㅋ
그리고 코로마루 너 그 손 뭐야 ㅋㅋㅋㅋ
알비노 갭모에 미중년♡천재 카리스마 사나이 ㅋㅋㅋㅋ
기계음
"자, 오래 기자렸다. 이제 신랑신부의 입장이 있겠다.
너희들은 결혼을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
기계음
"너희들은 자유 의지에 따라 영원한 사랑을 서약하기로 했다"
기계씨 왜 할 수도 있다가 아니라 했다죠?
이 뒤는 다른 공략케릭터(?)들과 같은 진행입니다.
공략도 안보고 했는데 한번에 성공했네요 따로 저장하는 걸 깜박해서 걱정했는데 이거 직전꺼 저장해두면 되겠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