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잡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도저히 사라지질않아요
불안하고 답답해요
자고싶은데 맨날 밤새요
지금 다들 일어날시간인데 왜 아직도 이러는걸까요
미쳐버릴거같아요 스트레스받아서
과거의 후회들 미래의 걱정들 지금 내자신 주변환경 등등등
생각때문에 머리가 터질거같고...
자려면 어느정도 머릿속이 잠잠해져야 나도 모르게 스르륵 잠드는데
이젠....내가 그런때가 있었나? 싶어요
약국에서 수면유도제도 샀는데 새벽에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깼고 일어날때도 너무너무 피곤했어요
어디 털어놓을곳도 없고 친구도 없고 애인도 없고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