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집에 온 날 봉자~~~
오빠가 이름을 뭘로할까 하다가 울프..? 이딴걸 하자길래 ^^...
이상한 이름이 여러개 나오다가 결국엔 봉자가 되었어요
오자마자 낯가림도 없이 잘놀고 잘먹고~
몇번 뒹굴거리더니
잠들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석의 존재의미가 사라지게 되었따..
기절한듯 잠들고~~
또 자고
장난 좀 치다가
시장바구니 밑에 몸도 낑겨넣어보고
또 자고.....
소파를 정벅해버렸어영^^ㅎ
쪼꼬마하던게 조금씩 자라는게 보이구
이 견공 최소 물방울
아직 어릴때라 감기도 걸려서 이불 덮고 자구
너무 더워해서 수건을 얼려줬더니 저 위에서 내려오질 않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우리 강쥐지만 넘 예뿌다...울애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때쯤부터 슬슬 아가티를 벗고...
옆에 물흘린거에요 흑흑^.T
시골 놀러가서 산책 좀 시키려고 했더니 닭이 무서워서 움직이질 못합니다...
쫄보.... 쫄봉자...
백구오빠한테 인사두 하러갔지만 바로 도망갔어욬ㅋㅋㅋㅋㅋㅋㅋ
지상최강쫄보...
커서도 잘잡니다....
장난쳐서 벌받는다고 묶어놨는데 벌은 무슨...☆★ 잠이나 자련다...☆★
또! 사고쳐서 무시했더니 저렇게 아련하게 쳐다보구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버틸 수가 없습니당.......
산책가려고 하네스 끼워놓고 제가 준비하는 사이에 바로 잠들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나... 웃기는개야...!
무튼 이러니저러니해도 쑥쑥 커서 벌써 이렇게 늠름해졌어요 하핳~~
5월 30일생인데 사람들이 보면 성견인 줄 알아요 저희 눈엔 아직 너무너무 어린 아카쨩인데ㅋㅋㅋㅠ3ㅠ♡
마지막으로 넘넘 행복하게 자는 모습 투척
히히 동게여러분 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