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비지니스 차원에서 드디어 스마트폰을 하셨는데. 솔직히 통화랑 문자만 하시는 분이라 완전 반대했는데 요즘 죄다 스마트폰이라 폴더폰 들고 계시는게 좀 언짢으셨는지 바꾸셨더군요.
아무튼 lg로 옵티머스 lte를 받아오셨는데.. 전에 쓰던 핸드폰엔 약정따위 이미 다 끝난상태고. 원래 KT라서 아마 신규가입 하셨겠죠? 번호가 그대로니 번호이동인가?? 암튼 내일 제가 직접 가서 알아볼 사항이지만.. 우선 제가 들은걸로는.. 37만원 정도를 현금으로 받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통화를 많이 하셔서 요금제는 85로 하셨습니다. 그리고 8130원? 정도를 30개월 동안(요즘 약정은 3년이 아니라 30개월 인가요?) 기기값을 낸다고 합니다. 그럼 30x8130= 243900원 이고(대충 천원대는 뺄게요) 37만-24만=13만원.. 결국엔 약 13만원을 받고 핸드폰을 받아오셨다는거죠.
공짜폰도 아닌.. 돈 받고 폰받기 라니.. 이게 가능한가요? 괜찮게 뽑은건지 아니면 뒷통수 맞은건지 알고싶어요
P.S 지금 보니까.. 보통 싸게 구입하면 옵티머스 lte할부원금이 40만원이네요? 40만원을 30개월로 나누면 약 1만 3천원이네요 그런데 85요금제의 요금할인이 2만 4천원 정도네요 월 8130원을 내신다고 하셨으니까 요금할인을 5천원 정도만 받은거네요.. 뒷통수 맞은거 맞죠? 원래 8130원에서 요금할인 2만 4천원 더하면 약 3만2천원이 한달 기기할부금. 30개월 곱하면 96만원. ㅡㅡ.. 할부원금이 96만원인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