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스쿼트 댓글들 보다가 궁금해져서요 제 주변인들만 봐도 대부분의 우리나라 여자들은 탄탄한 몸보다는 여리여리 마른 몸을 목표로 하는 것 같아요
스쿼트나 그 외 근육운동을 하다가도 한동안 그.. 근육이 붓는건지 하이튼 좀 두꺼워지는 걸 부담스러기도 하고 단기간에 체중이 빠지질 않아서인지 식단조절(?굶기?), 유산소운동 쪽으로 다시 돌아가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말랑말랑한 물살이 싫어서 탄탄한 몸이 되고싶거든여 베오베 스쿼트 후 몸이 저의 워너비 근데 전 워낙 몸집이 작고 마른 게 오랫동안 컴플렉스였었어서요
마네킹이나 인형 몸?같다는 말을 주로 들었는데 키 160에 30키로 후반대였었거든요;;;;(지금은 피나는 정상체중 가까이 쪘어요) 아, 딱 구하라가 제 체형이었어요 그나마 다행인건지 골격자쳐가 남들보다 작은 편이라 신기하게도 심각하게 말라보이진 않았어요 여자들이 다이어트 하면서 너만큼만 뺐음좋겠다 라는 말을 종종 하기도 했었어서 전 이해가 가질 않았었는데..
왜냐면 몸이 저따구면 몸에 기력이 딸리거든요 옷도 맞는 거 찾기가 힘들고, 나한테 맞는 옷이 있으면 무조건 사야하는 수준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