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짱박혀있던 냉동연어를 해동해서
볶볶
딱딱해진 밥을 접시에 담아 밥위에 참기를 조금 뿌려서 전자렌지에 1분정도 돌려 녹여주고
숟가락으로 비벼주며 한알한알 풀어서 미리 준비해둡니다//
근데 그 위에 밥이 좀 부족해보인다며 다시 딱딱한 밥을 투척해주시는 엄마(....)
아손목아프다고!
볶은 재료들을 다 섞어주고 마지막으로 볶음밥시즈닝가루를 뿌려서 볶아주고 끝~~
+
점심에 먹다남은 어묵탕을 다시 끓이면서
새로장만한 믹서기로 고춧가루를 곱게 갈아준 뒤
큰수저로 한숟갈 풀어주고 밀떡넣고 설탕넣고 끓였
초점구린 세륜 갤노트
저번에 베오베에 올라왔던 학교앞떡볶이 레시피 따라한건데요,
진짜 굳인 ㅠㅠㅠ 실은 그 레시피를 고딩때인가...ㄴㅇㅂ쿠킹페이지 사라지기 전에 봤었는데
따라할때마다 실패해서 포기했었거든요..ㅠㅠ
근데 오늘 비슷하게나마 성공해서 기분좋은ㅋㅋㅋㅋㅋㅋ
비쥬얼 굳인 ㅠㅠㅠ
고추장을 안 넣으니까 특유의 칼칼함이 더 살아나네요ㅠㅠ
어묵탕국물을 꼭 넣으시길 추천합니다bbb
냠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