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렇단겁니다.
전 사실 신경섬유종 환자입니다.
티비에 나오는 것처럼 심하게 늘어지거나, 부풀거나 한건 없지만
몸에는 기냥 그득그득 하네요.
전 이게 안쪽으로 퍼져 있는 케이스라 그런데 그런 건 잘 모르겠고
아무래도 그 신경 뭐시깽이 때문에 외모가 좀 그렇다보니
고등학교때 까지도 애들이 그걸 가지고 별명같은거 맹글어다 놀리려고도 하고 그랬지요.
어릴 때는 그런 게 그냥 마냥 싫고 그런 것도 있었죠
그래도 나중에는 그냥 제가 그냥 웃어넘기고 신경 안 쓰고 하니
나중엔 악의적으로 하는건 없어지더라구요.
사실 오유 안하거나 끊었던 기간에는 대시도 받아보기도 했지만...
그딴거 필요 없고 그래도 전
부모님이나 나 자신이나 놀리는 사람들이나 누구도 미워하거나 원망하거나 한건 없습니다.
자신의 상황이 어떻든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환경을 탓하지 마세요.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한줄 요약 : 뻘글 이네요. 뭘 쓰려고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뭔가 빠진 것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