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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94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jZ
추천 : 1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07 14:30:41
어제 잠이 너무안와서 화장실갔다오다가
거실에 충전중인 아버지 폰이 보이더군요.
부모님 싸운후로 아버지는 거실에서 잔지 4년째거든요.
폰이 몇주전에 새폰으로 바꾼거라
최신스마트폰 구경도 할겸 만져봤어요
근데 그냥 보지말걸그랬어요 ...
연락하는 여자가 있더군요.
그냥 연락하는 여자도 아니구요.
대화내용으로 미뤄봤을때
최근 만남도 잦았고.
가벼운사이는 아닌것같습니다.
지금 미칠것같습니다.
심장도 떨리고 꿈같고 믿기싫고...
아버지가 너무 밉습니다.
이런사실 꿈에도모르고 자고있는 어머니가
너무안타깝고 불쌍합니다.
아들로써 어떻게 하는게
최선이죠?
어떻게해야할까요...
솔직히 말해서 어머니가 이 사건으로
합법적인 이혼을 할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유는 길지만 아버지랑 더이상 못살게
하고싶습니다...
어머니가 아버지때문에 평생 고통받은거
대신 복수해주고싶습니다.
그래서 재빠르게 대화내용 전부 캡쳐.
전송해놨습니다...
형제가 있는데, 형제랑 먼저 상의해봐도 될까요...
저혼자선 너무 벅차네요...
전이제 어떻게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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