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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도 못할 걸 왜 사서 쳐박아놓나ㅡㅡ.
게시물ID : fashion_1265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이란,
추천 : 23
조회수 : 1294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14/10/12 23:03:45
눔!!!!!!!!!!!!!!!!!!!!!!!!!!!!!!!!!!!!!!!!!!!!!!!!!!
(해보고 싶었어요 ㅋㅋㅋ)



하.....진짜 이놈의 지름신님들은 왜 언제나 지 몸뚱아리는 생각치도 않고 사재끼는 건지....
입어보고나 올것이지.
입어보지도 않고 그냥 사들고 와서 붙박이장에 쳐 박아두냐고!!!!!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맨날 이러니 옷사놓고 입지도 못하고 돈만 나가고......ㅜㅜㅜ

그래서

나.눔.!!!!!!!


나눔 물품은 총 3개!






1번. H&M 반팔 라운드티.

하......지 몸뚱아리는 두꺼운거 생각안하고 마른사람들이 어울린다는
쇄골보이고 얇은 반팔티를 질렀음.ㅡㅡ
진짜 이거 사놓고 한번도 안 입음.
 
20141012_213411.jpg

(주름진건 접어둬서 그런거임.)




+ 착샷

20141012_213239.jpg



2.H&M 니트?

이건 사이즈를 잘못샀음.
M이라 적혀있길래 샀는데 입어보니 L사이즈.
여기 브랜드는 원래 치수가 크게 나오나봄.
이건 사놓고 한번 입었는데 나 부끄럼 많이 타는 구닌이라 쇄골나오는거 부끄러워 다신 안입음.
키크고 어깨깡패 분들이 입으시면 이쁘실듯.


20141012_212159.jpg


+착샷.

20141012_213128.jpg



3.동대문표 자켓?

하....이거  생각만 하면 열불남.
입대해서 첨으로 결혼식 갈 일이 생겼음.
옷이 없던 터라 월급받고 후임이 잘 안다는 동대문 무슨 쇼핑몰 갔음.
사장님이랑 후임이랑 호형호제함.
그땐 옷에 관심이 없어서 저게 얼마나 하는줄 모름. 
'마이?? 비싸겠네??'
이런 개똥같은 생각이나 하고 있었음.
사장님 이번에 나온 신상이라며 동생 선임이니 싸게 해준다함.
9.만.원.
하.....ㅅㅂ.....진짜 내 저 때로 돌아간다면 내 얼굴 불꽃 싸다구 날리고 싶음...ㅜㅜㅜㅜ
이거 결혼식 한번 입고 안입었음. 
옷정리 하다가 꺼내입었는데 지금보니 나한테 안어울림...ㅜㅜㅜ

20141012_212009.jpg


이건 착샷 없음. 
참고로 등쪽은 남색.



본인은 키 172.8 /  체중 66 표준 남자사람임.(feat.허벅돼지.)




나눔 신청 조건은,

1.방문 횟수 100이상!!
2.군생활 718일 남은 중생에게 힘내라고 격려말씀 주시는 분!! (짤 추가점수有)

이멜 적어주세요~

(깜박하고 늦게 올림..ㅜㅜㅜ죄송합니다.)


1번+2번 / 3번 두분 뽑겠습니다~
발표는 13일 저녁 22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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