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길은 큰놈(나쁜종놈)이를 해코지하려다가 혜원(다해님)의 거처를 묻지만 국민노비 송태하와 혼인을 맺었다는 얘기를 전해 듣는다. 열폭한 대길은 큰놈을 개패듯 패고 송태하를 쫓을 결심을 하며 이를 부득부득. 이때 마침 운좋게도 최장군과 왕손이를 조치원쯤에서 만나고 원망섞인 소리를 듣지만 최장군에게 밀지에 대한 소식을 듣고(나머지 밀지나 해석과정은 생략할것임-ㅅ-) 제주도행을 결심하는데..
(중략)
설화는 국민노비의 옛친구 배신자놈에게서 대길이를 구하다 죽음. 으헝헝 송태하는 천지호의 도움을 받아 배신자놈을 잡는데 성공하지만 마지막 힘을낸 배신자의 살수가 이다해를 향할때 가로막은 장혁의 식스팩에 칼이 꽂힘. 도련니이이임!!!!!!!!!!!!!!!!!!!!!!!!!!!!!!!!!!! 어..언년아.... 난......다 실쿠나.....ㅈㅈ. 송태하는 세자 살리고 한양 쓸고 시마이한 후 야구하러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