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에 구남친이 데려와 저를 강제 입양한 칠득이(암컷)입니당.
7살이에요.
제가 청각장애가 있어서 사람이 문두들겨도 모르는데
이녀석이 알려줍니다.
기특한 녀석
작은 월세집에 단둘이 살아도 이 녀석 때문에 외롭지 않아요.
앞으로도 건강히 저와 오래 살았으면 좋겠네요ㅎ^^
쌀도 못사고 힘들때 한 때 입양이든 버리던 하려던 적이 있었는데
저 밖에 안 따르고 이젠 좀 사정이 나아져서 잘 보필하고 있어요
이녀석 생일이 제 음력 생일과 같답니다
인연인가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