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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태세전환. 안철수 캠프 고르고 고른 ‘인재영입’…김운용 등 비리인
게시물ID : sisa_8948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받을래말래
추천 : 13
조회수 : 229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4/16 14:49:44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캠프가 ‘인재영입’에 팔을 걷어붙였다. 하지만 각종 비리로 유죄가 확정된 인물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뒷말이 무성하다. 박지원 대표와 이찬열 인재영입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을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박상규·이상일·김영진·김충조 전 의원 등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하창우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법률지원단장으로 합류했다.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조용택 전 케이티(KT) 부사장은 언론특보로 영입됐다. 하지만 문제적 인물들이 많다. 김운용 전 부위원장은 세계태권도연맹 공금을 횡령해 2005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에 추징금 7억8000여만원이 확정된 인사다.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에 재직중일 때라 국제적으로도 논란이 됐다. 박상규 전 의원은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2007년 유죄가 확정됐다. 하창우 전 변협 회장은 테러방지법과 관련해 ‘전부 찬성’으로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해 변협 변호사들의 반발을 샀던 인물이다. 안 후보는 기자들이 김 전 부위원장 영입의 부적절성을 묻자 침묵했고, 대신 옆에 있던 손금주 수석대변인이 “안 후보가 인재영입에 직접 관여한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박지원 대표는 영입 인사들의 비리 경력 등에 대한 질문에 “알고 있었지만 그분들이 선출직이나 임명직에 진출하지 않고 순수하게 그 분야에서 돕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안 후보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자 옛 여권 출신 인사들도 국민의당에 합류하겠다고 타진해오고 있어서 매우 난감하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인사들은 나름대로 ‘엄선’된 사람들이라는 얘기다.송경화 김규남 기자 [email protected]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politics/assembly/790819.html#cb#csidxcbfddbe090f5b12a8d619c38b3b7109
출처 http://m.hani.co.kr/arti/politics/assembly/790819.html#cb#csidxcbfddbe090f5b12a8d619c38b3b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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