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전 갓 대학에 복학 했을 때 학교 도서관에서 본 픽션 소설인데요.
내용이 어떤 거냐하면요 . 우리 나라가 일제 강점기 중 도성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미래에서 타입 슬립을 합니다.
그리고 현대의 기술력으로 그 시대의 패자가 되어가는 그런 내용인데요.
어린 순종이 특수부대에 입대해서 일본 천황궁을 막 치고 국정원 직원들이 자국 보안을 위해 전 세계로 나가서 단속하고
머 그런 부분들이 단편적으로 기억납니다. 4권까지인가?? 한번에 보다가 뒷편을 학교 도서관에서 보지 못해 서점가서 사서 봐야지 했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더군요. 그 후로 10여년이 흘렀네요.
근데 지금 갑자기 미친듯이 보고 싶습니다.
혹여 책 제목 아시는 분 계신가요??
본삭금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