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지마라 ." Do not delay things which you should do today for tomorrow (네이년 진실인을 이용했어 . 횽하들 나는 영어가 약해)
나는 어렸을때 어른의 이런말을 들으면서 지내왔어 . 그리고 나이가 조금 들고 , 청소년의 반항심과 청년의 나태함 때문인지 사상이 불량한 심성 때문인지 ,
"내일 할수 있는 일은 내일로 미뤄라"
를 더 신봉하게 되었지 . 충분히 내일 할수 있는데 굳이 지금 당장 오늘 내가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어 . 어쨋든 내일 할수 있는 일은 미뤄야 오늘 해야만 하는 일을 더 잘할수 있고 , 열심히 할수 있을것같은 합리화도 조금은 있었던것 같애 .
그러다가 문득 요즘들어서 어른들의 상투적이고 너무나 보편적이어서 내 심기를 건드렸던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지마라 ." 가 가슴에 와닿는거 있지 .
또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 "오늘 할수 있는 일을 내일도 할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만약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너는 너무도 낙천적이거나 무모한 자신감만을 가진 바보다"
이거 내가 생각한 거거든 . 글귀도 내가 만든거야 . 연예인들 방송에서 떠들어댄 몇마디를 명언이라고 떠들어 대면 코웃음 치는 내가 그런 내가 보기에도 멋진말 같애 .. 내가 만들어서 그렇겠지 ? 나라도 좋아해줘야지 내가 한말인데 그치 ?
근데 그렇더라 . 오늘 할수 있는 일은 오늘하는게 좋을 것 같애 . 오늘 할수 있는 일을 내일도 할수 있다는 보장이 없잖아 . 어떤 일을 한다는건 , 산다는건 .. 그래 .. 아직 어린 내가 봐도 그래 .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고 , 순간순간을 최선을 다해서 사는거 .. 그게 맞는 것 같애 .
아님 말고 흥 ~
난 아직 어리니까 .. 젊나 ? 늙진 않았을껄 ?
나 오유에서 첫번째 글이야 . 막 반말로 써서 미안한데 . 원래 나 반말 잘 못해 . 오프라인에서는 완전 깍듯해 . 그게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 온라인에서 막 반말했다고 기분 나빴으면 미안해 . 어리니까 용서해주고 .
베스트 ? 그거 한번 가봤으면 참 좋겠어 . 그렇다고 소원 ? 뭐 이런건 아냐 .
어쨋든 나보다 어린 친구들한테는 조금이나마 뼈가되고 피가되는 조언이 , 나보다 많은 것을 알고 계신 횽하들한테는 잠깐 뒤돌아 볼수 있는 개기가 되는 , 거창하네 ? 미안해 그냥 내 생각한번 써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