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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안테나시절의 추억 ..
게시물ID : humorstory_1797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깜식
추천 : 4
조회수 : 68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2/04 12:10:55
안녕하세요 집에서뛰다가 시속200km로 모서리에 찍혀서 피흘리면서 만두먹은

사내입니다 . 베오베 가는게 소원이라 또 글을쓰는데... 재밌게 봐주셧으면 좋겠네요 ㅎ

때는 제가 개초딩 2학년때? 인가 였음

그당시 핸드폰은 지금처럼 안테나가 없거나 쥰내 짝은 안테나가 아니였음

땡기면 위로쭈욱 나오는 안테나 였음

나에겐 사촌형님이 있었음 나이는 나보다 한살많았음

그때 사촌형이 우리집에 놀러왔고 나랑 사촌형 친형 이렇게 셋이서 놀고있었음

친형은 저보다3살많은 갓중딩을 앞둔 개초딩6학년 이였음.

어릴때 난 사촌형 진짜 많이 괴롭혔음 그날도 어떻게 괴롭힐려고 생각하고있었음

그런데 사촌형이 거실 쇼파에서 이불을 덥고 자고 있었음

그때 한참 공기계 핸드폰으로 우리형이랑 장난치고 있었을때 였음 그리고 형이랑 나랑

사촌형을 보고 눈이 마주쳤음 

"낄낄꾸렉레헤레게후레 *_*" 갑자기 서로 쥰내 웃으면서 사촌형에게 다가갔음..

자고있는걸 확인하고 슬 양말을 벗겼음

안테나로 갤러그 난사할때 스피드로 발바닥 쥰내 때렸음

"퀡케렉케겔케게켁 뒤져!!" 한 20연타까지 때리면서 반응이없었음

우리형은 옆에서 이미 웃겨서 넘어갔음 "꺽꺾ㄱ꺾꺾우끾끼끾끼"

한 5대 더때리고 반응없어서 에이 하고 갈려던차에 이불에서 덜썩덜썩 움직이는거임

응 ?하고 이불을 올려보니 사촌형 질질짜고있었음

"으하아하하아하라어헝헐ㅇ헝ㅎ헝 왜떄려 슈발 허어허어허억헝"

"ㅇ_ㅇ;;" 

사촌형은 20 연타를 맞으면서 자고있는게 아니라 참다가 울고있던것이였음..

결론 반응없다고 막때려도 느끼고있음  (재미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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