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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economy_8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규재갑★
추천 : 0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13 21:53:25
[머니투데이 김신회 기자][경제 취약성에 '장기침체' 우려...향후 등급 전망도 '부정적' 강등]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핀란드의 '트리플A'(AAA) 등급을 박탈했다.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S&P는 이날 핀란드의 경제 취약성을 이유로 국가 신용등급을 가장 높은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했다. 향후 등급 전망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춰 신용등급을 더 낮출 수 있음을 시사했다.S&P는 핀란드가 고령화로 인한 노동인력 감소와 부진한 외부 수요 탓에 장기침체를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또 글로벌 IT(정보기술)시장에서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으며 경직된 노동시장도 경제를 취약하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S&P는 아울러 핀란드가 공공부채를 줄이느라 애를 먹고 있다며 올해 재정적자가 GDP(국내총생산)의 2.7%로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김신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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