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번들로 제공되는 이어폰이나 값싼 이어폰을 사용해오다가 간간히 올라오는 베스트글의 이어폰이나
헤드폰 관련 글을 읽고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어폰을 주로 달고 살기 때문에 나름 찾아도보고 했는데요. 혹시나 추천하는 이어폰들이 내귀가 막귀라
별달리 좋은점을 못찾는다면 나름 큰돈주고 산 값을 못하게 되는건 아닐까 걱정했었어요.
그래서 처음엔 티피오스 제품을 사용해봤는데 번들로 쓰던 이어폰들 보단 뭔가 더 잘들리는 느낌이 들더군요.
비교적 저렴한 제품이었던지라 이것보다 더 좋은 제품들은 얼마나 소리가 다른걸까란 생각과 함께
본격 입문용으로 요번에 소니 xba-c10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오유에서 추천글 중에도 이 제품이 있더라구요.
올라운드형의 이어폰을 추구하는데요. 이게 입문용으로 괜찮나요?
아무래도 지금은 착용감이나 그런것보단 중요한게 과연 제가 기존에 쓰던 제품에 비해서 확실히 다른 소릴 내주는지가
궁금하네요.
이번에 사용해보고 괜찮다면 곧 더 상위제품으로 넘어갈 생각도 있거든요. 그땐 물론 착용감도 좋고 소리도 좋은걸 원하기 때문에
직접 청음샵에 가서 청음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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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이어폰 추천글보고 입문용으로 xba-c10 구입. 배송기다리는중.
2. 기존에 사용했던 번들이어폰에 비해서 확실히 다른 소릴 내주는지 궁금해요.
3. ba드라이버 사용한 제품은 처음써보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