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역린이라는 영화를 다운 받아서 보았다.

시대 배경은 정조 즉위 초  반대세력ㅡ꼴통 보수 세력ㅡ과의 한판 싸움

관전포인트 1. 정조 암살의 행동대장격인 살수 집단 리더인 조재현의 엔딩   나를 죽인다고 세상이 바뀔거 같나?

관전포인트 2. 정순왕후ㅡ정조 의붓 할머니.실제로 비슷한 연배ㅡ와 노론당의 정조 암살이 실패한후 정조가 정순왕후에게 모두 죽일듯이 이야기 하다가 손을 내밀며 화해하는 장면 .....  이것이 문제여  우리나라는 프랑스 같이 왕이나 귀족같은 지배세력을 단두대에 보낸 역사가 없어서 아직도 민주주는 개망

관전포인트 3. 정권에게는 경천동지할 사건인데 영화속 대중은 전혀 모름. 그들 만의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