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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여자들이 보는 한국 남자..
게시물ID : humorbest_895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高딩생_지노v
추천 : 102
조회수 : 9385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4/08 19:33:34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4/08 18:04:21
....< 외국 여자들이 보는 한국 남자는 어떤 모습일까? 흑인을 홀대하는 청과물 가게 주인? 야근을 마다않는 택시기사? 안심하시길...적어도 여기 등장한 여자들의 말에 의하면 우리는 충분히 어깨를 펴도 좋으니까>......~ <1탄> $ 멕시칸 풋고추보다 매운 김치를 매일같이 섭취하는 코리안. 내가 경험한 그들은 침대에서 그 어떤 음식보다 뜨거웠다. 지금 내 베트남 남자친구도 열심히 김치를 물에 씻어서 먹고있다. = 크리스티나 아코스티(23세,디자이너)= p.s:솔로들이여.이제 국제화로 힘을 돌리자!! 나도 힘을 쓸것이다!-_-; $ 나에게 구애한 그 사람은 코리안. 어설픈 영어로 애프터를 신청하는 모습이 가상했다. 발렌타인 때 아파트 앞에 촛불 수백 개를 켜고, 유창하지는 않지만 또박또박 자기가 쓴 시를 읽어주고,초콜릿을 전해주었던 그 남자는 최고의 로맨티스트 였다. 그는 지금 군대에 갔고,가끔 이메일을 보내온다. =알리야 (27세,은행원)= $ 한국 남자들은 '올드스쿨(old school) 식으로 여자를 대한다. " 밥 먹었냐?' 부터, 추울때 코트를 벗어주는 것까지............. = 장 박(22세,대학생)= $ 결혼전 여자끼리 꼭 가봐야 할 유럽국가 중 하나는 <이탈리아>,, 아시아에는 < 코.리.아 > 다!!! = 헤나 크로거(29세,독일 출신 어학 연수생) $ 주로 '코메리칸'과 데이트를 하지만 전형적인 한국 남자도 꽤 만나보았다. 내가 경험한 한국 남자들, 이중적이다. 공개된 장소에서는 고양이처럼 얌전하다가 밀페된 공간안에서는 순식간에 야수로 변한다. 그 변화,,,짜릿하다. = 에스더 장(29세,프리랜스 사진가)= $ 취하면 심각해지는 백인,,얌전히 잠드는 일본인,,하지만 한국인들은 취하면 화려한 쇼를 시작한다. 그들은 스탠딩 코미디, 스토리 텔링으로 술자리를 항상 즐겁게 한다. = 카나 오카모토(28세,어학 연수생) $ 내가 보는 한국 남자는 두 가지로 나뉜다. 군대 갔다온 남자, 그리고 안 간 남자. 전자는 정글 탐험과 씨앗을 찾아내는데 주저함이 없기에 나는 군대 갔다 온 한국 남자면 다 좋다. = 나호코 미야케(23세,스노보더)= $ 남자들이 무턱대고 접근하는 것이 때론 고맙기도 하지만, 내게 그 남자를 관찰할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부끄러움이 많고 무척 망설이는 동양인들은 내가 관찰할 수 있다. 아직까지 나한테 데이트를 신청한 한국인 은 없지만, 나는 충분히 응할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 앰버 안토노폴로스(22세,배우 지망생)= <2탄> 한극어를 들을때면 강한 남성상이 또오른다.강하게 꺾이는 악센트, 목에서 울렁거려 나오는 소리,,깊이가 있다. = 제시카 베이커(23세,시카고 대학생)= 메시야는 한반도에서 재림한다고 하였다. 한국 남자와의 결혼,우리에게는 영광이다. = 토비 곤질라(32세,정보원)= 평화단체에서 활동할때 부산에 머무른 적이 있다.한국 남자들은 우리를 두려워 했다.외국인으로 보기 전에 여자로 봐주면 고맙겠다. = 스테파니 마일드스톤(24세,법대생) 수업중에 교수님은 한국 음식이 영양학적으로 굉장히 뛰어나다고 했다. 심지어 된장찌개가 비아그라보다 낫다고.처음에는 의심했지만 오클랜드에서 코리안 푸드를 섭취하고 온 애인은 그날만큼은 달랐다. = 리이드 벌튼(22세,식품영양학 전공)= 친구들이 어떻게 전형적인 한국인 P씨의 집에 놀러갈 수 있냐고 묻는다. 냄새가 나지 않느냐,음식이 이상하지 않느냐고 묻는다. 하지만 바닦에 앉아서 음식을 푸짐하게 먹는 것부터 모두 신기했다.P의 할머니가 손으로 야채를 싸서 내 입에 넣어준 적도 있다.그 따뜻한 마음은 지금도 가슴에 남아있다. = 호프 트위스(21세,카폐 아르바이트)= 한국인 C를 처음 봤을때,참 촌스럽다고 생각했다.저런 남자와는 절대 자지 않을거라고 친구와 농담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다른 인종에게는 볼 수 없는 근성이 있다.거듭되는 나의 거절에도 굴하지 않았다. 백인과는 다른 모습에 신선 했지만,경찰에 신고할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우리 부모님에게 참 잘해주었고,무엇보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그리고,비빔냉면을 먹은 나와 키스하는데 망설임이 없었다. = 린다 친(26세,전 오클랜드 레이더 치어리더)= 엉덩이를 보면 동양인들을 구분할수 있다.허벅지와 엉덩이를 구분할 수 없으면 일본인,옆으로 퍼져 있으면 중국인,그리고 치킨 엉덩이처럼 위로 붙어있으면 코리안이다.나는 엉덩이가 예쁜 남자를 좋아한다. = 에리카 요젠슨(25세,누드 캘린더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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