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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45.4% 안철수 30.7%.. 토론 후 文-安 14.7%p차
게시물ID : sisa_8955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다쏜
추천 : 25
조회수 : 186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4/17 10:04:40
첫 TV토론회 후 시행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15%포인트 가까이 벌어진 결과가 나왔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MBN과 매일경제가 의뢰하고 리얼미터가 지난 14일 조사한 '정국현안 긴급 대국민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5.4%의 지지율을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경선 이후 바짝 추격하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30.7%로 2위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14.7%포인트다. 3위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로 8.9%의 지지율을 얻었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4.5%를 얻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3.8%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다섯 후보 중 꼴지가 됐다. 기타 인물은 1.6%, 투표후보가 없거나 잘 모른다는 응답은 5%였다.


문재인 후보는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PK), 호남 등에서 큰 폭으로 안철수 후보를 따돌렸다. 특히 호남에서는 문 후보가 59%를 얻으며 26.9%를 얻은 안 후보를 2배 이상 앞섰다. 안 후보는 강원, 제주 등에서 앞섰고, 충청권과 대구·경북(TK) 지역에서는 오차 범위 내로 혼전을 보였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3.8%를 기록해 1위를 수성했다. 이어 국민의당이 23.2%, 자유한국당이 11.8%, 정의당이 6%, 바른정당이 4.3%순이다.


응답자들은 지난 13일 SBS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대선 후보 토론회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응답자 중 86%가 시청을 했다고 답했다. 본방송으로 본 사람은 39.6%, 다시보기로는 14%, 뉴스 보도를 통한 간접 시청은 32.4%였다. 미시청은 14%다.


첫 토론회에서 가장 큰 수혜자는 심상정, 유승민 후보로 조사됐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417091037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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