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입니다.
방린 (트릭시 궁속에서) 꺄아아악 살려줘요 웨맘
웨슬 죽지마 방린!! (긴급임팩 도시락 투척)
철거반 ?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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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ㅇㅅㅇ? 린님 아까부터 한타 안하고 뭐함? 트롤링?
웨슬 쉿, 지금 린님 저기압임
타라 왜요?ㅋㅋㅋㅋ
방린 시끄러워 너희
웨슬 ㅈㅅ;;
루시 ㅡㅡ? 린 니가 뭔 일을 겪었는진 몰라도 던지는건 민폐잖아. 정신차려.
타라 그래 제대로 하자 친구얌. 우리 1근 조합 치곤 리드하고있엉.
방린 닥쵸 다 닥쵸. 지금 이기는게 문제야? 나 몰라. 게임 안해. 던질거야. 배째.
이글 린 작작해라 ㅡㅡ
루시 노답 트롤년. 신고가 답임. 신고 ㄱㄱ
방린 작작해? 작작해야할건 방서폿 암도 안해서 내가해야하는 시방같은 네넘들이다. 너넨 아무 생각 없이 우와ㅏ앙아아ㅏㅏ 공타야지 하며 씨바 나한테 다 떠넘기잖아. 한번이라도 나 동정해본적 있으면 말이나 말아.
웨슬 린님 정말 유감입니..
방린 닥쵸. 동정하지마. 애초에 웨슬 네놈이 근본적인 악마잖아. 철거반이 스틸 못하게 도시락 휘어가게 던지면 어디 덧나? 으응?
웨슬 그 그건 내 능력 밖..
방린 닥쵸라 했지, 그딴 힐킷 기대할 바에야 차라리 내가 버거끼고 말겠다. ♡♡
타라 그 기분은 이해해요;; 하지만 지금은
방린 이해해? 이해한다꼬?? 니가 날 처음부터 이해했으면 씨바 혼불링 끼고 방타라를 갔어야지. 왜? 공발로 원킬내는데에 맛들리셧낭?? 아니면 내가 쳐맞길 기다리다가 나 죽고 유낙쓰려고?? 씨바 다 못 믿어. 저리 꺼져.
타라 ;ㅁ;..
루시 ㅡㅡ
방린 닌 뭔데? 닌 뭔데 찍찍이 쓰는데? 나도 쓸 수 있거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채 작작던지라고 니 부채 시야방해 얼마나 잣같은줄 알아? 졸라 라랄라꼿무인지 뭔지 그 궁극기 마지막 부채 씨바 엄청 커가지고 그 부채보고 개놀래서 가방으로 막아버리잖아 씨바
루시 그건 내가 빡쳐야지 왜 니가 빡치는데?
방린 한국인 말은 끝까지 들어 중꿔년아. 가시방패로 막고보니 니 부채면 씨바 얼마나 무안한 줄 알아? 난 살라꼬 가시방패 썼는데 왜 무안해져야하지?? 으응?? 찌발 이런 역설 이해 할 수 없써 명불허전 중꿔년 니네 나라로 돌아가.
루시 ;;;;;;
웨슬 린님 일단 흥분을 가라앉히시고..
방린 웨슬리 닌 쫌 못 닥쵸?? 허구헌날 밥 먹듯이 앞 뒤 옆 위 아래 머리통 대갈통 두개골통 퍼파퍼퍼퍽 소리 휘날리며 내내 쳐맞는데 흥분 안하게 생겼어? 적의 솜샌드백 역할이 내 진정한 역할이라는데?? 씨바 방린하다보면 겨우 한두번 죽은거가지고 맨탈 터져서 '방린 나 못 지키냐' 찡찡대는 쿠쿠다스 종족에 건물=맨탈 초딩들이 건물 한개 붕괴될때마다 내 탓하는데 하하 신물이 난다 빠이짜이찌엔 난 본진에서 초심을 되찾겠어.
웨슬 ...
타라 .....
루시 .......
이글 ...........
방린 뭐야 이글, 닌 가만히 쑤그리고있으면 걍 넘어갈 줄 알았냐? 유일근에 공타는 노매너 노양심 노답에 무식 무개념 무쓸모 버러지 백수놈아. 오옹 그래 13킬이나 주서먹어서 1인분 했다고 하고싶지?? 난 그 옆에서 쳐맞으며 1인분했써 이거 졀라 슬프잖아 ㅠㅠ 시밤쾅 나 혼자 슬퍼하면 뭐해 아무도 안 슬퍼하는데.
이글 미안ㅠㅠㅠ
방린 씨바 동정하지 말라고 나랑 싸울래?? 아무튼 씨바 신고하려면 맘대로해 난 고의 트롤러고 늬들 적이다. 이미 게임 다 이겼으니까 앞으론 니네들끼리 싸우든 말든 알아서 해. 난 본진에서 태극기 휘날리며 응원해주께^^
웨슬 ㅠㅠㅠㅠㅠㅠ
방린 씨바 니 새퀴 웨슬 닌 한번만 더 그 마우쓰 열었다간 봐라.
웨슬 ...
타라 .....
루시 .......
이글 ...........
방린 ..............하
웨슬 ...
타라 .....
루시 .......
이글 ...........
~트루퍼 접근 경고~
~트루퍼 접근 경고~
~3단계 트루퍼가 등장했습니다~
웨슬 ...
타라 .....
루시 .......
이글 ...........
방린 ..............가자.
모두 ....?
방린 마지막 한타다. 나 방금 마지막 방템 찍었으니까 이제 한번만 더 힘내자. 내가 궁키면 루시가 진입해주고 타라는 내 머리 위에 유낙, 웨슬은 그 뒤편에 핵 쏴서 적들을 속수무책으로 만들어줘. 뭐 이글은 안 그래도 캐리하고 있었으니 알아서 잘 해주것지.
그녀가 생성된 트루퍼의 위치로 발걸음을 옮기자 팀원들은 잠시 서로의 눈치를 살피는듯 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곧 정신을 차렸고, 금방이라도 놓칠세라 그녀의 꽁무니를 종종 쫒아갔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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