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김종서-이승환, 서태지 위해 뭉쳤다 ‘나인티스 아이콘’ 피처링

서태지의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에 신해철, 김종서, 이승환이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을 했다.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화제의 서태지 정규 9집에는 아이유 외에도 신해철, 김종서, 이승환이 피처링으로 힘을 모으며 문화 대통령의 귀환을 반겼다.

신해철, 김종서, 이승환. 이름만으로도 양질의 음악을 기대하게 하는 이들이 함께 피처링에 참여한 곡은 9집 수록곡 ‘나인티스 아이콘’이다.

이 모습은 흡사 현 한국 가요계를 이끌어가는 거장들의 모임으로 전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과 같은 모습이다.

이를 두고 가요계 관계자들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이들이 서로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팬들은 오랜 시간 신해철, 서태지, 이승환이 함께하는 이른바 ‘마태승 콘서트’를 추진했던 바도 있어 이들의 만남은 그 어느 때보다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서태지는 20일 5년 만에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Chirstmalowin)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은 18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