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다 그런건 아니고 현관~주방쪽 사진 찍은 부분만 저러는데요... 아파트는 30년된 5층 아파트에 5층 살고 있어요(꼭대기층)
누수가 살짝 있긴 한데(페인트 칠해져 있는 부분인데 제가 살기 전 분이 도배하시면서 칠하신 것 같아요)
거실도 그렇고 물이 뚝뚝 새지는 않고 도배지가 진한 갈색으로 손바닥 만큼 물든 정도라서 그게 원인인지는 모르겠어요..
아니면 집이 오래되서 문이 철문인데 잘 안닫혀서 엄청 쎄게 한번에 팡 닫아야 닫혀서 세게세게 닫았는데 그것도 영향이 있었는지..ㅠㅠ으으
동생 방도 살짝 내려앉았지만 저정도는 아니라.. 일단 현관이 걱정되네요
지식인을 대충 둘러보니 공사하란 말만 나오고 견적이 200단위더라구요 (천장 다 뜯어야 된다고)
제가 동생이랑 둘이 자취하며 전세살아서 그건 힘들것 같구..ㅠㅠ
2012년 6월에 이사왔구요 왔을때도 살짝 내려앉긴 했었는데(한 5센치? 누르면 푹푹 들어가긴 했었어요)
오늘 천장에 쥐가 있는지 시끄러워서 보다가 생각보다 더 내려앉은거 같아 살짝 겁이나서 여쭤봅니다ㅠㅠㅠ
한 10센치 정도 내려 앉은것 같구.. 한 평은 안 되는 것 같은데 이거 집주인분한테 얘기 해봐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내년 6월까지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