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거의 눈팅만 하는(죄송...)오징어입니다
복귀라고는 하지만 몇년전에 만들어놓고 이리아 뛰어다니다 질려서(맵이 너무 커요 ㅠㅠ) 접었다가
요즘 다시 들어가 보고 있습니다. 만든지 5년됐는지 5주년에 태어난 타이틀이 생겼네요 헣
메인스트림 해볼까 하면서 열심히 죽었다 살아났다 하고 있습니다.
요즘 막 이쁘고 신기한 옷들 나눔하시던데
저는 렙이 낮아서 저런거 입고다니면 금방 죽어서 관청에 기부하겠다...싶어서 ㅠㅠ
나눔하시면 그냥 근처에서 멀찍이 서서 말을 걸어볼까 말까...하다가 나눔끝나서 다들 사라지시면 그냥 가고 그랬는데요
어제 한분이 위자드 로브 아머 나눔하신다기에 용기내서 가봤습니다.
입고있는옷이 초보자용 옷이라서 방어력이 1이었나 그랬는데 근데 그건 9!!
그때 티르코네일에서 흰늑대한테 화살 빗나가서 죽은게 너무 슬퍼서 ㅠㅠㅠ 저걸 입으면 덜 죽을까 싶어서 갔는데
막 갑옷도 주시고 신발도 주시고 다른분들도 신기한거 이것저것 주셔서 엄청 감사했습니다.
저는 드릴 수 있는게 없는데 받기만 하니까 마음이... 이걸 받아도 되나 싶고 ㅠㅠ 괜시리 미안해지고 그랬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주신것들 잘 입고 많이 맞고 쑥쑥 커서 저도 여러분처럼 나눔할 수 있을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어...스샷은 지금 못찍어서 없지만 아무튼 마게분들 다들 고맙습니다 !!! 타자로는 다 표현이 안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