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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스플레인이 대체 뭔가 했더니
게시물ID : freeboard_895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urakumo
추천 : 5
조회수 : 7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06 01:29:41

Mansplaining is a portmanteau of the words man and explaining, defined as "to explain something to someone, typically a man to woman, in a manner regarded as condescending or patronizing."[1][2] Lily Rothman of The Atlantic defines it as "explaining without regard to the fact that the explainee knows more than the explainer, often done by a man to a woman

상대에 비해 딱히 지식이 뛰어나지 않은 사람이 어떤 사안에 대해 남에게 설명하려 하는 행위.

그냥 한마디로 말하면 '꼰대질'이네요.

걍 꼰대질이라고 하면 될걸 또 뭔가 새로운 단어를 가져오는것도 참 묘하네요. 뭐 계피 말고 시나몬 이런건가요?

그리고 김여사 운운하시는 여르스님들, 이거 김여사 이상으로 성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을 품고 있는 단어라는거 아시고 쓰시는건가요?
대충 '남자는 알지도 못하면서 남에게 설명하려드는 설명충들이다'라는 이미지를 함축하고 있는데.

'일부'를 지칭하는 단어마저 비하성이 있으니 자제해야한다는 분들이 이렇게 '전체'를 지칭하는 단어를 막 쓰고 그래도 되나요?
아, 그쪽은 항상 '피해자'였던 사람들이니 괜찮은 건가요?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Manspl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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