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2각을 끝낸 레이븐이 갑자기 이계가 가고싶어짐
예전에 이지이계에서 에픽을 다 깨고나니 항마가 45 즈음이 되어있었음
미듐팟을 구해보자 해서 미듐 공팟에 갔음
꿈성부터 가는데 첫바퀴는 별 문제 없었으나.. 두번째에서 일이 터짐
바실리스크가 순순히 죽기를 거부하고 차원의 틈으로 파티원 석화 패턴을 썼는데
엘마분과 내 레이븐 둘에게 신비로운 장난감이 없었던거임
결국 나머지 두명이 바실리스크와 씨름하는걸 석화된채로 응원함
그러자 파장이 님들 뭐해 ? 라는 말을 하더니 다음판 가기전에 둘다 바로 강퇴당함
하 부캐한테 다른 버프물약 다 갖고왔는데 하필 장난감이 없었다니...
이대로 오늘 이계는 포기인가 생각하다가 같이 쫓겨난 엘마가 생각남
예상대로 엘마도 반쯤 넋이 나간채로 서있어서 파티 초대에 응해줌
결국 둘이서 나머지 미듐 훈훈하게 다돔
운이 좋았는지 가죽 잡항템이 많이 나와줘서 바로 하드갈 항마가 됨
이제 속강석만 어떻게 해주면 개하드 스펙이 될거같기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