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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스포] 새벽의 저주 (2004) 속 잡다한 이야기
게시물ID : movie_34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영관
추천 : 16
조회수 : 5064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4/10/14 16:06:29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oa5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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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영화는 조지 로메로의 1978년작 < 시체들의 새벽 > 리메이크 버전이다.

제작자인 에릭 뉴맨은 할리우드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21세기형 좀비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02. 연출을 맡은 잭 스나이더의 감독 데뷔작이다.

그는 이전까지 CF 감독 및 촬영 감독으로 활동 했었으며,

장편 영화 데뷔를 위한 시나리오를 찾던 중 < 새벽의 저주 >를 발견하게 된다.

 

 

03. 제작사는 2003년 개봉한 *< 하우스 오브 데드 >의 실패로 영화의 예산을 삭감했다.

*게임 원작 영화로, 우베 볼이 연출을 맡은 좀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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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사라 폴리는 안나 역으로 고려된 첫번째 배우다.

그녀 외에도 시나리오 작업 당시, 다이언 레인이 안나 역으로 고려되기도 했었다.

 

 

05. 영화는 극 진행 순서에 따라 촬영되었다.



06. 영화에선 좀비란 단어가 언급되지 않는다.

그러나 스페셜 DVD 표지 속 줄거리에는 이 단어가 포함돼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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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영화 속 거대 쇼핑몰은 사실 버스 정류장을 8주 동안 개조해 만든 곳이다.

이렇게 완성된 쇼핑몰은 로비를 포함, 커피숍, 서점 등 14개의 점포들과 주차장, 창고까지 갖추어져 있다고.



08. 잭 스나이더에 따르면, 스타 벅스측은 영화에 자사의 커피가 등장하기를 거부했다고 한다.



09. 울리란 이름의 식당은 원작 < 시체들의 새벽 > 속 SAWT팀의 리더 이름에서 따왔다.

해당 역할은 배우 제임스 A. 바피코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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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빙 라메스역시 케네스 역에 고려된 첫번째 배우다.



11. 극중 케네스의 상처를 꼬매는 장면에서 실제 간호사가 고용됐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감독의 지시를 잘못 이해한 간호사는 그의 팔에 구멍을 냈다고.



12. 배우 켄 포리가 TV 캐스터로 까메오 출연했다.

그는 원작 < 시체들의 새벽 >에서도 했던 대사를 이번 영화에서 똑같이 반복한다.

" 지옥에 더 이상 여유가 없을 때 죽은 자들이 지상을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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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제작 기간 동안, 총 3000명이 좀비 분장을 했다.

어떤 날은 50명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모여, 분장을 해주기도 했다고.



15. 분장 감독인 데이빗 르로이 앤더슨은 범죄 현장 사진 등과

전통적 좀비의 신화집 등을 토대로 새로운 좀비의 모습을 디자인해갔다.



16. 좀비 혈액 색깔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단계적으로 표현되었다.

예를 들어 죽은지 얼마안된 시체는 붉은색을, 몇주가 지난 시체는 갈색을, 오래된 시체엔 검은색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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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나단 필리온이 마이클 역할 오디션에 지원했었다.

이 역은 최종적으론 영국 출신의 배우 제이크 웨버가 맡았다.



18. 극중 수레에 실려 온 여성 좀비는 사실 남자가 연기했다.



19. 좀비를 연기한 대부분의 배우들은 등에 혈액 장치를 부착하고 있었다.

이는 리모컨을 누르면, 등에 부착된 장치에서 혈액이 솟아오르는 효과를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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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R.D. 레이드가 연기한 글렌은 극중 목이 부러져 사망했다.



21. 잭 스나이더는 기존의 느릿한 좀비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달리는 좀비로 설정했다고 한다.

 

 

22. 주차장 장면 속 하반신이 없는 좀비는 실제 사지 절단 수술을 받은 배우가 연기했다.

이와 똑같이 원작 < 시체들의 새벽 >에서도 절단 수술을 받은 배우가 좀비 연기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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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타이틀 디자이너인 카일 쿠퍼가 영화의 인트로 장면 속 이름을 제작했다.

그는 실제 사람의 혈액을 이용해 피가 튀면서 이름이 만들어지는 효과를 주었다.



24. 감독 잭 스나이더가 까메오 출연했다.

그는 오프닝 장면 중 국회 의사당 건물 앞에서 VIP를 경호하는 특공대원으로 등장한다.

 

 

25. 좀비 아기 장면은 원래 아기가 엄마를 죽이는 장면으로 기획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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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영화는 주말을 포함, 개봉 3일만에 제작비 2천8백만 달러를 전부 회수했다.



27. 같은 시기, 비슷한 제목을 가진 영화 때문에 개봉이 연기되었었다.

바로 < Shaun Of The Dead >로, 해당 영화는 국내에선 < 새벽의 황당한 저주 >으로 개봉되었다.




멍멍멍 멍멍 멍멍멍멍 !!! "

- 강아지 칩스 대사 中 -






잡다한 이야기는 매주 아무때나 업데이트 됩니다.

영화에 대한 모든 이야기 - http://blog.naver.com/honey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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