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아는 지인으로부터 성추행 및 성희롱을 당하였습니다
글이 다소길고 내용이 어지럽더라도 꼭한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아는지인을 A 라고 칭하겠습니다 .
A는 나이가 45살이며 저는27살입니다 . A와 알게된계기는 5년전 제가 텔레마게팅일을 시작하면서 그사무실에 매니저로 있던분이셨습니다
A가 그당시 너무잘해주시고 잘챙겨주셔서 일을 그만두고도 가끔 만나 사는얘기며 일자리얘기며 식사도같이 하곤 하였습니다 .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10월10일 제가 먼저 거의 일년만에 연락을 하엿더니 A가오랫만이라며 술이땡겨 연락하였냐고 하여 그냥 저는 오랫만에 보고싶어연락한거라하고 그날 약속을잡고 만났습니다
우선 만나서 일차로 족발집에갔습니다 족발집에선
주문을하고 대화를 하는데 저한테 요즘 남자친구는 있냐 ? 은진(가명)씨가 너무 보고싶었다 안본사이에 달라진거 같다
제가슴을 보면서 와~ 거기도 더 섹시해진거 같다 . 머 대충 이런이야기를 하였고 자기가 지금 만나는 여자가 있는데 애가셋이다 근데 이제 너무 질린다
그런데 은진씨는 잘모르겠지만 속궁합이 너무 잘맞아서 못헤어지겠다
머 이런식의 농담을 저한테 계속 하였습니다 저는 그냥웃으면서 왜자꼬 그런말을 하냐며 그만 하라하였고 A는 아~왜그래~은진씨 나 야한농담 잘하는거알잖아...대충이런 대화였습니다 그러고 거기서 소주한병을 마시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A가 간단히 한잔 더하지 않겟냐 하여 저흰 쭈꾸미 집으로 2차를 갔습니다 (족발집에선 1시간도채안되게있었습니다 )
이차를가서 소주한병 과 맥주한병을 시켜 마셨고 쭈꾸미집에서도 저한테 계속 이상한 성적인 얘기를을 하였습니다
대뜸저한테 광안리에는 모텔대실이 두시간에 구천원 밖에하지않는다 그러면서 장난섞인말로 같이가보지않겟냐
은진씨는 언제 나애인해주겟냐 . 얘기중에 계속저한테 머가 달라진거 같다길래 제가살쪄서 그런거라 얘기하니
또 제가슴을 보면서 은진씬 살찌니 거기가 더커진거 같다 머 이런식의 얘기였습니다 .
얘기도중 A의 지인이라는 분이 한분 오셧구요 A가 지금은 보험일을 하고 있는데 오신분은 고객이며 친하게 지내는 분이라 하였습니다
그분한테 저를 얘기하기를 이십대초반 영계다 . 거의 딸뻘이다 머 이런식으로 소개를하였습니다
그렇게 앉아 얘기하고있는데 지인의 형이라는분도 오셧구요 .. 그자리에서 그 지인들은 두분이서 얘기하였고 저는 A랑 얘기하고있었습니다
얘기도중 A가 저한테 "나 술취하나봐 . 은진씨가 너무 이뻐보여" 이런말도 하엿고 ,,, 제가 우리 이제 이거 다먹고 집아가냐 물으니 .. 왜?? MT?MT 가까??
이러길래 제가 화를 냈습니다 화를내니 웃으면서 아~ 은진씨 왜그래 .. 농담이야 농담 이런식으로 둘러댔구요,
A가 지인들에서 술이취한다고 일어나자하여 쭈구미집을 나왔습니다 (쭈꾸미집에서는1시간조금넘게있었습니다.)
A의 지인분들은 가시고 제가 A에게 그럼 우리도 집에가자 ..어쩔꺼냐 취했는데 집에가는게 안낫겟냐라고하니
은진씨가 좋아하는 노래나 한곡 부르러 가자는거였습니다. 저는 시간도 늦지 않앗고 술도 취하지 않아 (그때시간이 8시50분쯤이였습니다) 아무의심없이 갔습니다 노래방가는도중 제몸에 터치를 하엿고 허리를 감싸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지말라고 하니 웃으면서 아~은진씨 미안 은진씨는 몸에 손대는거 싫어하지 이러면서 제손을 잡았습니다 그때그걸 제가 뿌리쳣고 , 그러고나서 화낸게미얀하여 손따뜻하네요 ... 이러면서 제가 손을 한번 잡아주고 바로 손을 뻇는데 또잡는 거였습니다 .. 그래서 제가 다시 뺏구요..그렇게 노래방에갔습니다
노래방에서 소주한병과 안주를 시키고 노래를 불럿는데 한곡부르고 나니 또 이상한얘기를 하엿습니다 자기 와이프가 (10년같이 살고 있는데 혼인신고는 안한상태) 하반신 마비때문에 성관계가 너무힘들다 그런데 여자가너무 밝힌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매일 손과입으로해준다 기구도 사놧다 머 이런 말이였습니다
저도 듣다듣다 너무 화가나서 진짜 그만 하라고 왜자꼬 그런말하냐고 막 화를 내다싶이 하니 알겟다고 안한다하엿습니다 . 그런데 은진씨는 너무 가지고싶은데 가질수가없다 이러는길래 제가 화가나서 그만 하라고 지금까지 했건말 다 녹음 되어있다고 그랬습니다 (녹음하였다는말은 거짓말이였습니다.)
그러니 바로 아 ,,, 은진씨 그런뜻이 아니엿다 너무 미얀하다며 빨리집에가자 이러는거였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앉아보라고 얘기는 끝내고 가라하엿고 그렇게 앉아서 A가저한테 또한번 사과를 엿습니다
이제 말행동 조심해달라 얘기하고 제가 일어 날떄쯤 A한테 혹시 10만원만 빌려줄수 있냐하니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저한텐 10만원이아닌 백만원도 그냥줄수있다고 하였고 제가 그냥 주는건 받을 생각이 없이없다 이러니 A가 저한테 집갑에서 만원을 꺼내어 던지듯이 이거 가지고 택시타고 가라는거였습니다 ...
저 그행동에 너무 자존심도 상하고 화가나서 지금머하는짓이냐고 .. 내가 거지냐고 그러니 자기는 누굴만나도 차비는 챙겨준다며 바로 나가는거였습니다
순간 저도 너무 화가나서 그뒤를 따라나가 지금머하는 짓이냐며 나도 도저히 기분나빠서 안되겠으니 경찰서로 가자고 하였고 , 경찰서로 갈려는도중 A가 자신의 전화로 112에 신고하였습니다 . 신고하면서 별얘기가 없길래 제가 제전화기로 112에 다시 전화걸어 근처 지구대로 갔습니다 .
지구대서 A가 하는말이 자기는 아무죄가 없다 . 저를 무고죄로 고소할꺼다 . 막이러면서 경찰분과 담배를 피우시면서 저를 보고 계속 비아냥거리듯이 웃고 있었습니다 .. 그러던중 형사분이 오셔서 형사님과함께 여성센터 같은곳으로 가여 진술내용을 녹음과녹화를 하고 나왔습니다 .
그러고 나서 형사님과 사건이 있었던 노래방으로 가니 노래방엔 CCTV가없구
노래방으로 가는 길거리엔 CCTV가 한대 있었습니다 형사님께서 그걸 우선 보신다고 하셨구요,
사건은 금요일 밤에 일어난일이구
제가 집으로 오는길에 형사님께 그럼 저는 이제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어 보니 형사님께서 수요일쯤 전한테 연락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이럴경우 사건은 어떻게 진행 되는것인가요 ....?
합의를 하게 될경우 저는 합의할생은 전혀없습니다
이럴경우 A가 벌을받은확율은 어떻게 되는것인가요 ...????
그리고 이런게 긴글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급하게 쓰다보니 맞춤번 띄어쓰기 제대로 지키지못한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