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 죄송)

 

리리코~ 어쩌고하는

순서대로 바르라고 번호까지 새겨줬다.

1번 마린 옥시제닉 에센스 ex

2번 마린 하이드로 스킨 리파이너 01 또는 마린 안티에이징 모에이스 스킨 리파이너

3번 마린 하이드로 앰플 ex

4번 마린 안티에이징 오에이 아이 크림

5번 마린 안티에이징 오에이 세럼

6번 마린 하이드로 에센스 인 에멀전 또는 마린 안티에이징 오에이 에멀젼

7번 마린 리쥬브네이팅 퍼먼트 크림

 

이걸 언제다 바르는 거죠?

보니까 1번부터 3번까지는 물형 재질이고

4,5,7는 크림형 재질

6번은 로션형 재질이더라고요.

 

전 봄 여름 가을엔 가벼운 로션 타입 하나 바르고

겨울엔 토너하나 크림 하나 바르고 끝인데

전엔 화장품가게에선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에다 중간에 뭐가  있는데

그때도 다섯가지나 바르라고 시켰는데

얼굴에 다섯가지나 바르거나 한두가지를 바르거나 피부상태는 거기서 거기고

오히려 많이 바를수록 피부에 화장품이 겉돌아서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요.

 

와 근데 화장품회사에선 계속 이렇게 많은 화장품 바르라고

거기서 거기인 이름만 살짝 다른 비슷한 화장품을 여러개 만들고

비싸게 팔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