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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천국.jpg
게시물ID : humordata_895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스티
추천 : 6
조회수 : 14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0/19 16:05:30
한 김밥전문점의 황당한 결제방식에 네티즌들이 매서운 눈총을 보내고 있다. 18일 미디어 다음 아고라에는 'A김밥전문점 갔다가 열받아서…'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밥값 3만4000원을 계산하기 위해 카드를 냈더니 3500원이 더 가산된 3만7000원이 결제됐다"며 "업주에게 이유를 묻자 '카드로 결제하면 배달 요금으로 계산 한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실제 이 가계에는 벽에는 '카드 결제지 배달요금으로 계산됩니다', '김밥 한줄만 드시는 분은 2000원입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글쓴이는 "카드 결제하면 배달 요금으로 계산된다는 말은 카드 수수료는 업주가 부담하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냐?"며 "말이 배달요금이지 카드 수수료 내기 싫어서 손님에게 카드 수수료 부담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카드 수수료가 아무리 부담스럽다고 해도 저건 아니다", "모든 원인은 높은 카드 수수료 때문이다", "배달시켜서 카드 계산하면 주인 화내겠다"등의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손님 입장에서만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며 "영세 상인에게 카드 수수료는 부담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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