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중입니다..
같은 성당에 다니는 동생에게 어느순간부터 관심이 가더라구용
몇달전까지만 해도 그친구가 남자친구가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친구가 남자친구가 있는 티를 정말 안냅니다..
SNS 등등으로 같이 찍은 사진이라던가를 올릴법도 한데 전무하네요..
자기 친구들과 여행갔던 사진들이나, 본인사진은 주로 올려놓더라구용
단체 활동같은것들도 빠짐없이 참석을 하구요..
문제는! 만나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봤다가, 아직 만나는 사람이 있는 상황이라면
사이가 어색해질 수도 있다는 두려움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ㅠㅠ
이놈의 소심하고 걱정 많은 성격때문에..
오해의 여지가 없이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질문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