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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 즈음에
게시물ID : baby_8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오칵기냥
추천 : 3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10 14:32:38
출처 이놈의 자식

뱃속에 있을때 너무커서 소중한 내집사람
고생시키고 39주에 유도분만12시간 진통하다가
소중한집사람 너무힘들어 제왕수술..

너무 미안하다며 우는데 왜 우는지.. 자식도 소중하지만 난 내반려자도 소중한데 왜 그리말하는지..

우리어머니 왈 자연분만한다고 고집안했음 진즉에 수술하고 힘들지말지 멍청하게 그랬다고 둘다 싸잡아혼남 ㅠㅠ

39주에 태어난게.. 4.1kg.... 나쁜놈 ㅠㅠ 근데 요즘에 아무리 힘들어도 집사람이랑 이놈땜에 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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