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스스로도 후회하는점이지만 너무 성급한마음에 6년지기 친구에게 고백을 하고 거절을 당햇습니다. (친구로지내자) 물론 실연까지는 아니엿는데 꽤 오랫동안 지내왓던 친구여서 찝찝한 면이잇엇습니다. 그렇게 6개월이지나고 계속 연락도 하고 카톡도 하는데, 요즘들어 그녀가 자주 연락을 해옵니다. 같이 밥먹자, 같이 공부하자 뭐 이런식으로요. 저같은경우는 특별한 이유없으면 거절안하고 계속 만나는데요. 만남이 잦아질수록 얘가 같이잇는동안 정말 많이 웃고 어깨나 등도 툭툭치고 하네요. 솔직히 한번고백 거절당한 입장에서 이런상황이 좋은건지 모르겟지만 그냥 같이잇으면 막연히 좋은정도? 이 여자 포기하지말아야할까요? 고백거절당한후 이런경우는 첨이라 너무 갈팡지팡하네요.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