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꿈을꿧는데요.갑자기 이터널시티 라는 게임이 망하는 꿈을 꾸다가,저희 학교에서 짱 처럼 서로 파로 대립되어 싸우는 꿈을 꾸다가,좋아하는 여학생에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이상한 상상 마셈) 꿈을 꾸다가,갑자기 더 이상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와 또 아시는 분 가족 몇분이 있어서
아파트 근처에서 함께 배트민턴 치며 놀고있었습니다
그러고 다시 집에 들어왔는데
강호동과 어떤 대학생 여자분2분이 저희 집을 털러 온것입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대학생처럼 생긴 여자분은 얼굴은 본 기억이 없는것 같구
뒷모습만 봤는데 흰색 면티에 하나는 보라색 염색에 머리를 묶고있었고
하나는 검정색에 긴 생머리 인거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강호동 코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강호동은 똑똑히 봤습니다. 분명 강호동 이었습니다
강호동이 칼을 들이대면서 "내가 이 집을 털때까지 모두 차 뒤에 숨어있는다" 하라는 거였습니다
눈 마주치면 그 새끼부터 죽인답니다 글쎄 ㅠㅠ(강호동 정말 무서웠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그런 거구가 와서 협박을 하고 있다고 ㅠㅠ)
아 근데 그 망할새끼 재가 욱 하는 성격에 먼저 달려가서 "너 이 ㅅㅂㄹㅁ 망할 안심새끼 도랏냐? 가서 유재석하고 X맨이나 찍어"하면서 주먹을 퍽 날리는 순간 강호동이 갑자기 뒤로 순식간에 이동해서 저의 중심을 푹 하고 찔러서 전 그자리에서 꼬부라졌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막 우시고...(가슴 아프던데요...)근데 죽었는데 산것처럼 느껴지는게 꿈의 묘미라고 할까요...흐흐...
강호동,이자식 집을 다 털고 한명씩 한명씩 죽이는 겁니다.
아 그날따라 그 많은 아파트단지를 활보하고 다니던 츄리닝 차림의 아줌마 패거리 들도 없고 경비도 없고 왜 아무도 없었는지...ㅠㅠ
강호동이 저희가족 모든 물건을 가져가더군요...심지어 가구들까지...X자식...
막 트럭으로 싫고가면서 하는 말이 절 더 미치게 만들었습니다.
막
"좋~아,쫗~아,좋아좋아좋아좋아, 좋아~ 오늘도 돈벌었네 좋아~"
-┏ 이거 개꿈 맞죠?
호동이 형, 진심 아니죠?ㅠㅠ
그게 진심이든 아니든 오늘부터 형을 존내 싫어하게 될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