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동네 시장에는 평소에는 찐빵이랑 만두팔고
장날에만 팥도넛이랑 고로케를 튀겨주는 곳이 있습니다.
두개에 천원! 거기다 만두소를 고로케로 써서, 여느 빵집에서 파는 고로케랑은 차원이 다르죠.
오랜만에 사왔네요 크...
아.. 게시판 미아 아닙니다.
저희 집앞 시장이 광주 말바우시장이거든요.
집에 있는데 바깥이 시끌시끌하더라고요.
선거 유세 시작하나보다, 하다가 퍼뜩 생각이 나서 나가봤습니다.
얼핏 정보를 봤죠.
정숙씨가 온다고요ㅋㅋㅋㅋ
실물이 훨씬 인자해보이셨습니다.
지난 추석부터 주말마다 광주 찾아왔단 기사 접했을 땐,
참 대단하다 싶었죠.
그러기가 쉽지 않을텐데.
언능 청와대 안주인으로 가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집에 돌아오니 홍보물이 땋!! ㅋㅋㅋ
어쩜 부부가 타이밍도 잘 맞추시네.
고로케랑 도넛은 야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