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관심갖고...읽어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230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량소주5병
추천 : 0
조회수 : 1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15 07:57:29
25살 여자입니다.

항공운항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간호대를 준비중입니다.

간호조무사 자격증(1년과정) 을 따고

전문대 졸업생 특별전형에 지원해

NCLEX를 따서 이런 거지같은 나라 

떠나 외국에서 간호사를하고픈

그냥그런 사연의 아가씨인데....

요즘 부쩍 엄마가 평생 하지도 않았던

압박이 들어옵니다.

내용인즉

자신이 이렇게 이렇게 미용실을 차릴건데

너랑 막내이모랑(저는 미용사 자격증만 있고 이모는 자격증에 경력에 실력도 있지만 지금은 마트에서 알바중)

내가 차린 미용실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ㅠ

저도 딱히 간호사가 되고픈게 꿈은 아니었지만, 이 나라를 떠나서 뭔가 직업을 갖기에 마땅한게 이 길이었다고 생각해서 시작한지라..... 

대학에 못가면 해보겠다고 했는데...

학원 1년에 대학4년 합하면 30대 넘을수도 있는데....

그냥 포기하고 엄마가 해준다는 쉬운길을
가야하나요.....

제가 생각한건 사실 간호사라기보다

대한민국을 벗어나는것에 초점이 있엇던지라......

문득문득 고민되고.....

대학에 봍는다 한들....
외국 취업될 가능성이 100%도 아니고....

그때와서 또 미용 시작 하려니 답은 안나오지만...

그렇다고 지금 다 접고 다시 미용배워서 
우리나라에서는 진짜로 살기  싫고....

저 어떡하면 좋아요....

많은의견 부탁드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