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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3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낸들알겠어?★
추천 : 5
조회수 : 15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15 09:53:07
오늘 초등학교 운동회가 있는날입니다.
일이 바빠 못갈꺼 같다 했는데.
딸이 하는말...
아빠 엄마가 못오는 애들은 나랑 준x(동생)밖에
없을꺼야..라며 담담히 이야기 하네요..
순간 울컥..!!!
일이고 뭐고 지금 달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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