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연애했던 모든 여자들은 나를 업그레이드해준 고마운사람...
첫번째 여자만났을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너라는 사람만 아는 바보같은 남자였고
두번째 여자만났을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나라는 사람만 아는 바보같은 남자였고
세번째 여자만났을때는 너도 나도 생각하지만 내일에 조금더 욕심나는 남자였고
네번째 여자만났을때는 너도 나도 생각하며 너도 배려해주지만 정작 중요할때는 내가먼저였고
다섯번째 여자만났을때는 너도 나도 생각하며 배려도 해줬고 정작 중요할때는 너가먼저였지만, 차였고
여섯번째 여자만났을때는 또그러면 바보같을까봐 뭐든지 오케이하며 쿨한척하다가 내가 못이겨서 헤어졌고
일곱번째 여자만났을때는 이제 뭐든지 지겨워서 사랑싫다 했었는데 너는 뭔가 다른 여자같아서 다시 다섯번째로 돌아갔지만, 또 차였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덟번째는....이제까지 몸무림쳐봤는데도 실패여서 걱정되지만, 언제시작이 될지 두렵지만 외롭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