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한물간 유원지 같아서 월미도에 간 지 오래됐었는데,
오랜만에 가보니까 나름 재밌더라구요.
뭐랄까 약간 촌스러운 재미랄까 ㅋㅋㅋㅋㅋ
바이킹은 타지 마세요 ㅠ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ㅠㅠ 죽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거짓말 안하고 바이킹 90도로 서는 듯.....
뒤에서 세번째 줄에 앉았는데 안전바가 부실해서 더 무섭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 엉엉 ㅠㅠㅠ 스릴 대박 ㅠㅠㅠ
그리고 디스코 팡팡은 타지는 않고 구경만했는데
보는 사람은 재밌는데 되게 상처입을만한 이야기 마구 하니까 그런거 꺼리시면 타지 마세요 ㅠㅠ
(막 뚱뚱한 학생에게 DJ가 너 몸무게 몇kg니? 아시안게임 나가도 되겠다 막 이런 농담 던지구요 ㅠㅠ)
문화의 거리?? 그 쪽 걷다보니까 완전 아가들이 타는 기구도 따로 있더라구요~
암튼 나름 재밌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