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에 밀아를 시작하고
한달 반여동안 재밌게 했었습니다만
무과금으로는 한계도 느끼고
무엇보다 시간을 너무 뺏기는 느낌이 들어서 이만 떠납니다.
그동안 고이 모아놓은 뽑기티켓 90장도 까봤지만
먹은 게 없네요 ㅋㅋㅋ
(배수카드 한장도 안나옴. 끝난 배수 퀸슨 하나ㅋㅋㅋ)
뽑티로 배수카드가 나왔어도 접긴 했을 겁니다만..
다행이 깔끔하게 접을 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코스트 무시하고 그냥 공체합 최대로 찍어본 덱입니다ㅋ
한달 반동안 정말 열심히 모아봤네요.
요툰(맞나..)-1돌
서태후 빤짝풀
몽스 빤짝풀(7일까지 2배수)
엘리자베스 빤짝풀
지난달 로그인보상(이름까먹음) -1돌
바리공주 노말풀
샤비 빤짝풀
챠챠 노말풀
다니카 노말풀
아큐리스 노말풀
나이팅게일-1돌
라냐 빤짝풀
일 겁니다 아마
이거 외엔 뭐 란슬롯-1돌이라든가
모르간 3돌이라든가 있구요 ㅎ
바리공주를 니무에-1돌로 바꾼 코스트 최대덱.
시도때도 없이 요정알람, 좋아요 확인등에 신경 쓰다가 문득 이러면 안되겠다 싶었는데
이번달 추가요소들 보고서는 미련없이 접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달까지 달리면 아 정말 내시간을 몽땅 뺏기겠구나....싶은 것이...
시간 한정비경도 그렇고....
친구분들께 접는다고 좋아요 띄우고 깔끔하게 밀아 지웠습니다.
6월 1일부터 오늘까지 확실히 시간이 엄청 여유로워진 느낌이네요.
저는 비록 떠납니다만, 재밌게 하고 계신 분들은 재밌게 즐겨주세요
여러분 카드가 금딱이 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