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졸업하고 1년이 넘도록 아무것도 한게 없네요.
취업하고 싶어서 매일 채용정보 싸이트만 뒤적 뒤적거려도 제가 원하는 곳은 없고 괜찮다고 싶은데는 자격이 딸리는 것같고..
1년간 허송세월 보내서 인지 이제것 배웠던것들 마저도 잘 활용할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까지 드네요..
어쩌죠?.. 취업을 해야하는데 내나이 벌써 27살 한해가 이제 다지나가고 28살이 되는데도 아직도 이모양..
밖에서 제 얘기만 나오면 힘들어 하시는 부모님 걱정에 마음만 조급해질뿐이네요..
방송통신대학교 들어가서 학위취득하고 대학원 준비나 할까 생각도 해보고.. 알바하면서 하고 싶은 공부 해볼까라고 생각을 해도
나이라는게 어릴 땐 나이야 숫자일 뿐이라고 느꼇던 것들이 이제는 숫자가 아닌 많은 의미와 무계가 담겻다는걸 느끼네요..
어쩌죠..?ㅠㅠㅠ 정말 힘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