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잠든 밤.



꿈 속에서 몸이 무지 아팠다.

 

그냥 몸이 아픈 꿈-

 

 

 

 

그러다가 꿈에서 깼는데 시계를 보니까 낮 12시가 다 되가는 시간

 

헐 -

 

꿈 속에서 너무 아파서 그런건지 몸이 허해진건지

 

땀도 많이 흘렸고 몸에 힘아리가 하나도 없어서

 

팀장님한테 전화를 걸었다.

 

'팀장님 제가 오늘 몸이 많이 안좋아서 지금 일어났어요.. 하루 쉴께요'

 

 

 

 

 

말하고 꿈에서 깼다.

 

깜깜한 방 아직 시간은 아침 7시.

 

꿈인거였나.

 

좀 정신이 없기는 했지만 출근 위해서 급하게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

 

회사에 도착하니- 왠일로 사람들이 다 출근해 있다.



평소엔 내가 회사에 젤 먼저 출근하는데-

 

저쪽에서 팀장님이 날 보면서

 

'오늘 몸 아파서 쉰다더니 괜찮아?'

 

어.... 근데 팀장님 발수술하셔서 출근 못하시는데???
 

 


 

 

다시 꿈에서 깼다.

 

아직 새벽 5시






 

지금은 점심 먹고 잠시 쉬고 있는데.

 

또 꿈에서 깨는건 아니겠지?

 

 

팽이라도 돌려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