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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 실종선원 가족 면담 지시… 수색 활기 찾을까
게시물ID : sisa_896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39
조회수 : 128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4/18 01:02:3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165582


더민주 문재인 후보가 17일


민주당 차원에서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가족과 면담하고, 수색 활동에 필요한 조치를 외교부에 요구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짐.


스텔라데이지호는 3월 31일 남대서양에서 침몰 후 추가 구조 소식이 없어 수색 규모가 축소되던 중이었음.


17일 오후 유세 활동을 펼치던 문재인은 광화문으로 가던 중, 용산역에서 실종자를 찾아달라고 오열하던 가족들과 조우함.


실종자 가족

-우리 아들을 제발 살려주세요

-어떻게 남의 나라 바다에 아들을 버립니까! ㅠ.ㅠ


문재인

-(5분간 이들을 끌어안고 위로한 후 용산역 귀빈실로 향함)


그리고 이후


문재인(심재권 국회 외교통일 위원장, 외통위 간사 김경협 의원 만나)

-조속한 시일 내에 실종자 가족을 만나 수색 요청 사항을 듣고, 외교부와 정부에 필요사항을 조치해달라


김경수 당 대변인

-문재인 후보가 떠나고 내가 대표로 남아 가족들의 요구사항을 들었다.

-더딘 수색작업과 관련해 국회 외통위원장 면담을 요청하더라

-문재인 후보께 보고했더니 심재권 위원장과 김경협 간사가 실종자 가족과 빠르게 면담해 상황 챙겨주라고

-직접 지시하셨다.

-사고가 외교적인 사안인 만큼 신속하게 소통하라고 도모하신 것.


실종자 가족은 17일 오전. 수색 활성화 요구 탄원서를 들고 황교안 총리공관을 찾았으나 경찰에게 제지당함.

이후 무력감을 토로하기 위해 용산역에서 문재인을 기다린 것.

 

익명의 가족대표

-저희는 하루하루가 너무 급해서 황교안 총리를 찾아갔는데

-경찰이 30명이상이 오더니 억지로 끌어내고는 바닥에 내동댕이치듯 던져버렸습니다.

-정부에선 '계획이 없다'라고만 하네요


문승용씨(실종선원 문원준씨의 부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문재인 후보를 만나러왔다.

-선거도 중요하겠지만 수색에는 정부 힘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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