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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96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정자증말기★
추천 : 5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8 02:41:20
진작 보고싶었는데 회사다니랴 애들보랴 미루다 조금만보고 자야지한게 끝까지 봐버렸네요.
의미를 모를 눈물이 나네요.
에이 그래도 설마..하던게 너무도 쉽게 되는구나...
2012년의 내한표가 우리들의 표가 저리도 쉽게 도둑맞았을수도 있구나..
억울함?분함? 의 눈물인거 같습니다. 살면서 처음느껴보는 감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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