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창피한 썰...
게시물ID : humorstory_426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이쓰다
추천 : 0
조회수 : 12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15 23:10:05
안녕하세요
유부징어입니다
아직 애기가 없으므로 음슴체

감기가 오래가서 이비인후과를 갔음.
진료를 받고 간호사언니를 따라
기계가 있는 곳으로 갔음.
간호사언니 : 입으로 마시세요~
그것은 수증기를 마시는 것이었음.
나는 처음이라 어찌하는걸까..하다가
종이 필터가 쌓여있길래
아~ 요것이 위생적으로 입에 무는거구나!!
하고 물고 수증기를 마시고있었음.
아 근데 갈수록 너무 뜨거운 것임ㅠ
내가 감기가 심해서 뜨거운것인가보다..
계속 뜨거워서 입을 떼다말다 하는데!
옆에 다른 환자가 오길래
간호사언니께... 저기염..이거 넘 뜨거워요..ㅠ
하니까..
간호사언니 : 물지 마시고 떨어져 있으세요.

아.....
아...물지...않는 거구나...
그리고 옆에 환자가 한 명 더 오고..
전 너무 창피했어요
근데 너무 웃기고 창피해서 자꾸 웃음이 나서
그랬어요...힛 창피해라
그럼 이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