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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판타지 소설의 특징
게시물ID : readers_8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眞달빛물든
추천 : 5
조회수 : 66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9/22 21:53:13
1.

이송학이 외쳤다. '매화환영! 매화난절! 매영유화!'

↑대략 눈깜빡할 사이에 12음절을 말하는 것도 능력일듯...


2.

궁수가 활을 쏘자 오크 3마리가 관통되었다.

↑화살의 관통력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3.

3일만에 화살 10만개가 완성되었다.

↑화살은 뭔 짓을해도 완성기간은 7일을 넘겨야함. 말리는 시간때문에

*예외적으로 화살이 아닌 급조해서 화살대신 쓰는 게 있긴함


4.

거리를 둘러보러간 고르디아가 주점 문을 열고 오자마자 외쳤다. '야, 무투대회야!'


5.

빌론드 영지는, 빌론드 남작가가 다스리는 영지로 헤르디온 왕국의 시골영지다. 인구는 10만으로...(이하생략)

↑삼국지 위나라가 인구 200만이었단다... 지방영지 인구 10만...


6.

빌론드 남작은 급하게 3만명의 군사를...(이하생략)

↑남작령에 군사 3만 미친건가...



제가 판타지 소설을 쓰게 된 계기죠. 저는 주석을 달진 않지만 판타지 소설을 쓸 때

약 40~50권의 역사서적을 참조해가며 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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