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두달 좀 넘은 솔라 입니다.
비글스럽다 이런건 아직 못느끼는 중입니다.
격하게 놀아주고 격하게 이뻐해줘서 그런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
말도 잘듣고 밥도 잘먹고는 개뿌리 파뿌리 지기분 좋을때만
패드에다 소변보고 밥주면 패드에다 보고 아주 지맘대로에요 이거
는 이쁨 이쁨 하핳
그래도 자라그럴때 가서 자고 놀자그러면 놀러옵니다
자러가! 그러면 자러가는게 신기함..!
자장자장 솔라씨
새근새근 솔라씨
자다 일어난 솔라씨
낼름낼름 솔낼름
솔낑김..이때 이빨이 저 우리에 껴서 낑낑거리더라구요 솔낑낑
솔고독(솔불안) 아직 아기라서 그런지 밖에나가면 꼬리가 내려가네요
솔깨물깨머ㅜㄹ 깨물지ㅣ마 아파 ㅠㅠ
이빨이 간지러운지 열심히 동생손 깨무는중
어서빨리커서 제대로 산책하고싶네요
모든 준비는 다 되어있다.
비글로서의 책임을 다하라.
오빠는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